‘드론 산업의 모든 것’…차세대 기술 집결 / KBS 2025.02.26.

조회 : 14  2025-02-27 플라이존드론교육원


앵커


전 세계 드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5 드론쇼코리아'가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

일상 속 기술부터 우주·항공 분야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첨단 드론에 기업들은 물론이고, 시민들의 관심도 높았습니다.

보도에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층 건물의 외벽을 청소하는 드론입니다.

수돗물에서 정수만 걸러내는 기술이 적용돼 뿌옇게 변하는 '백탁 현상'이 없습니다.

외부 트럭에서 물과 전기를 공급하면 24시간 가동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위험한 작업을 드론이 대체하게 된 것이 획기적입니다.

[박수인/KTV 워킹드론 과장 : "사람이 떨어지는 것과 드론이 떨어지는 것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저희의 가장 큰 장점은 중대재해 처벌에서 가장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소방 분야에서는 필수가 된 드론.

산악 구조에도, 해상 구조에도, 소방 인력이 투입되기 전 이른바 '골든타임'을 책임집니다.

실제로 재난 현장의 드론 출동은 2020년 천 2백여 건에서 지난해 4천 6백여 건으로, 5년 새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최인영/소방청 중앙소방학교 소방장 : "구급 응급 키트(장비)나 구조 키트, 수난 키트를 이용해서 상황실에 신고가 들어왔을 때 인력보다도 먼저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장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개막한 '드론쇼 코리아'.

15개 나라, 3백여 곳이 천 백여 개 전시 공간을 꾸렸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일상생활 속 드론 배송에서부터 우주·항공 분야로 확장된 최신 기술까지 선보였습니다.

특히 드론 게임과 체험장에는 많은 학생과 시민이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즐겼습니다.

[김민서/대학생 : "원래 하던 농구랑 좀 달라서 색다르기도 했고, 뭔가 항공에 대한 지식도 조금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시아 최대 드론쇼로 자리 잡은 드론쇼 코리아는 28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그래픽:조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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