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만든다…3천억 투입

조회 : 0  2025-02-05 플라이존드론교육원
창원시,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만든다…3천억 투입

등록 2025.02.04 11:54:32

이메일 보내기프린터PDF작게크게[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창원수목원에서 물품을 배송하는 드론.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창원수목원에서 물품을 배송하는 드론.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을 비롯해 드론 일상화 사업으로 글로벌 드론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드론 제조에 필요한 핵심 부품과 시스템의 국산화를 위해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를 만든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날 "2029년까지 마산회원구 회성동 창원교도소 부지에 총사업비 3000억원 규모로 드론 시험평가 센터와 스마트 드론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스마트 드론 자율 제조와 핵심 부품 시험·검사·실증 장비를 설치해 국내 드론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서 국장은 "창원시는 드론 산업의 기술적 자주성을 강화하고 드론 제조업의 융합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또한 드론의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드론 일상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첫 사업은 올해 창원특례시 드론 촬영사진 및 영상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드론 촬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드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뉴시스] 서정국 경남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이 4일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서정국 경남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이 4일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농업, 물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도록 해 시민들이 드론의 잠재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 국장은 "드론 산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창원특례시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며 "국산화와 실생활 활용 확대를 통해 글로벌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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