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행위, 드론으로 잡는다
▲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시설 가동 상태 점검.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유역환경청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환경오염행위 감시·단속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강청에 따르면 드론은 의심 업체 선정을 위한 사전 자료 수집 등에 주로 활용되며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사업장의 경우 원거리에서 불법 행위를 확인할 수 있다.
열화상카메라와 광학가스이미징카메라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배출·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 환경법령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드론·열화상카메라·광학가스이미징카메라 등 26종의 첨단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금강청은 올해 70여 차례에 걸쳐 첨단장비를 활용한 지도·단속에 나서 21개 업소, 26건의 환경 관련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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